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바스 전쟁/2014년 (문단 편집) === 5월 === 5월 2일. 우크라이나 과도정부는 다시 동부 탈환 작전을 재개했지만, 친러 민병대들의 저항이 꽤 거세어서 우크라이나 군용 공격헬기 2대가 친러 민병대들에게 격추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격추된 비행기는 공항에서 제자리 호버링 하다 격추된 것으로 그렇게 어려웠던건 아니다. 5월 3일.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오데사에서 중앙정부 지지 세력과 친 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의 충돌로 최대 40여 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극우민족주의 단체 '프라비 섹토르' 소속 대원 등 중앙정부 지지자들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시위대가 몰려 있던 오데사 시내 노조 건물에 불을 질러 분리주의 지지자 38명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 오데사 지부가 밝혔다. 내무부는 "30명이 유독 가스에 질식사했으며 8명은 건물 창문을 통해 뛰어내리다 지상에 충돌해 숨졌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경찰관 등을 포함해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이 방화사건은 친러시아/반정부 시위대가 먼저 총격을 가해 사람들을 죽인 것이 원인을 제공한 것도 있었는데 '''이건 전혀 주목되지 않았다.''' 타죽는 사람들을 향해서 고인드립을 까고 만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부른 진상짓들이 잘했다는 건 절대로 아니다만. 또한, 오데사에서 충돌로 인해 경찰이 172명을 체포했는데, 이들 중의 대부분은 러시아인과 [[트란스니스트리아]]인이었다.[[http://www.unian.net/politics/914210-mvd-bolshinstvo-zaderjannyih-v-odesse-grajdane-rossii-i-jiteli-pridnestrovya.html|#]] 이에 앞서 이날 낮 양측 시위대가 오데사 시내 '그레체스카야' 거리 등에서 충돌해 4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오데사에서의 이 충돌은 앞으로 큰 파장을 몰고 올 수도 있는데, 러시아에서 '나치'로 일컬어지는 프라비 섹토르가 시위대를 습격해 죽이면서 건물 안으로 몰아넣은 후 화염병을 던져 방화시켜 '러시아 동포' 수십명을 죽였기 때문이다. 이는 [[러시아군]]이 정의라는 이름으로 우크라이나에 개입할 훌륭한 명분 하나를 스스로 만들어준 셈이 될수도 있다.[* 안그래도 러시아 언론들과 푸틴 지지자들, 크림 반도 주민들이 개입을 외치며 푸틴을 압박하고 있다. 아무리 푸짜르라도 자기를 지지하는 국민들(81% 이상으로 추정)의 목소리를 계속 묵살할 수는 없다.] 5월 4일, 2000명의 대규모 친러 시위대들이 오데사의 경찰청을 강습하여 무력점거하고 잡혀있던 70명의 시위대들을 석방시켰다고 한다. 정부군을 오데사로 보낸 후 오데사는 잠잠한 편이다. 5월 5일, 슬로뱐스크에서 정부군 헬기가 격추돼 추락하고 양쪽에서 교전이 벌어져 3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다. 피해는 친러 세력이 더 큰 듯. 5월 6일, 20명쯤 되는 그룹이 루한스크에 위치한 (과도정부)군 레이더 시설을 새벽 4시경에 급습해 파괴하는 등 조직화된 활동을 보여주었다. 아래는 루한스크 법원에서 밝힌 내용이다. >새벽 4시경, 훈련된 20명의 자동화기로 무장한 괴한들은 루한스크에 위치한 무선정찰부대 중 한 부대를 습격했습니다. 그들은 지키고 있던 우크라이나 군을 무력화하고, 그들의 무장을 탈취한뒤, 레이더 시설에 불을 질러 파괴행위를 성공시켰습니다. 그뒤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 루한스크 법원 5월 6일 습격 이후, 5월 7일에 같은 지역, 다른 도시에서 또다른 레이더 시설 습격 사실이 밝혀졌다. '''20명(그때와 똑같은 인원)'''의 무장한 그룹이 루한스크주에 위치한 군사 레이더 기지를 습격하고 인원들을 제압한 뒤 레이더 장비를 파괴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냥 통신장비나 레이더도 아닌 35Д6라는 고성능 저공 레이더 차량들을 파괴했다는 소식이다. 이를 통해서 지금 루한스크의 방공망은 심각하게 저하되었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 측이 밝혔다. 5월 8일, 우크라이나 중앙정부는 동부지역의 주민투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이 지역에 대해 반(反)테러 작전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이미 도네츠크주 슬로뱐스크를 전면 봉쇄했고 화력을 배치했다.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9일 도네츠크주 마리우폴에선 정부군과 시위대가 충돌해 시위대 측 8명, 경찰관 한 명이 숨졌다고 한다. 5월 9일, 미국 상원에서 미국 정부에 '''유로마이단 혁명 당시 네오 나치가 있었느냐''' 여부를 본격적으로 추궁하기 시작했다.[[http://transural.egloos.com/|#]] 5월 10일, [[남오세티야]]의 '지원자 부대'라고 보여지는 수백 명으로 이어진 부대 '보스토크'가 도네츠크주에 위치한 '샤흐키체르스키 조리'라는 간병소에 있던 우크라이나 정부군 120명을 포위시킨뒤 전투가 일어났다. 보스토크 대대가 AK와 유탄발사기 등으로 무장해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자 120명의 우크라이나 내무군 부대는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여 버스에 떠밀려 도망갔다고 한다. 5월 11일, 마침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우크라이나로부터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위해 투표소가 설치되고 투표함이 옮겨졌다.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투표소 1,527곳에서 주민투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투표소는 도네츠크 전 지역에서 오전 8시에 문을 연다. 일부 지역 외에는 대부분 밤 10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는 주민투표를 강행하고 오는 25일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주민투표는 루한스크의 독립에 대해 찬성인지 반대인지만 묻는다. 당연히 우크라이나 과도 정부는 격하게 반발하고 서방은 과도 정부 편을 들었다. 5월 12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진행된 '주민투표'에서 분리독립세력이 압승을 거뒀다. 미국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11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투표 결과 독립에 찬성하는 표는 전체 89.07%에 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로만 랴긴은 전화 인터뷰에서 "반대표는 10.19%였으며 투표 참여율은 75%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자주권을 쟁취할 것이며 이달 25일 예정된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도네츠크에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네츠크주에서는 이미 지난달 수백 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정부청사를 점거하고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을 자체 선포한 바 있다. 현지 분리주의세력을 이끌고 있는 [[데니스 푸실린]]은 투표 결과에 대해 "조속히 정부와 군부조직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네츠크 지역 친러시아 세력은 성명에서 “도네츠크는 언제나 러시아 세계의 일부였다”며 러시아 편입을 촉구했다. 루한스크의 집계 결과도 발표됐다. 투표자 96%가 독립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직후 루한스크주에서는 곧바로 러시아와의 합병을 묻는 주민투표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한가지. 우크라이나 정보부에서 5월 5일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http://www.youtube.com/watch?v=J18RziLIl30|#]] 도네츠크 분리주의 세력 지도자중 한 명과 러시아 네오 나치 집단의 수장 간의 대화가 나오는데, 분리주의 세력 측이 아직 선거를 못하겠다고 했으나 네오 나치 집단 쪽에서 그냥 강행하고 득표율을 대충 89%로 맞추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치러진 주민 투표를 존중한다"며 우크라이나 (과도) 정부에 분리주의 세력과 대화를 통해 투표 결과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12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 궁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주민들의 의지를 존중한다"며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치러진 주민 투표 결과도 지지한다"고 전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2일 우크라이나의 위기는 두 진영 간 대화를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면서 국제 회의 개최 필요성을 일축했다. 이어 "선거 결과에 대해 모든 것은 대화로 해결되길 바란다"며 "폭력 사태가 반복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크렘린 궁은 또 "선거를 방해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많은 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했다"며 "시민들을 위협하는 무장 병력 사용을 강하게 비난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크렘린 궁은 선거가 끝난 이들 지역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5월 14일. 우크라이나 동부의 주민투표 이후 분리주의 움직임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현지 무장세력이 정부군을 습격해 7명이 숨지는 등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동부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사이에서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병사 7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은 30여 명의 무장세력들이 중화기로 정부군 호송차량을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대통령 권한 대행은 동부 무장세력에 대한 진압작전을 계속할 것이며, 주민투표를 주도한 자들에게는 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5월 15일, 우크라이나 정부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도네츠크 쪽은 역으로 15일 저녁까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영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퇴거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퇴거시키겠다고 선언'''했다.[[http://transural.egloos.com/294607|#]] 5월 17일 동부 도시 하르키우에선 25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 완화를 위한 범국민대화(원탁회의) 2차 회의가 열렸다. 동부 지역 분리주의 세력이 배제된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방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긴장 완화와 국가 통합 유지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르세니 야체뉴크 우크라이나 총리는 중앙권력을 대폭 지방에 이전하고 중앙정부는 법률 이행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 임무만 수행하는 형태의 국가 체제를 제안했다. 이에 동부 지역 대표들은 동부에서의 정부군 군사작전 중단과 개헌을 통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가 지위 선언, 이원집정부제 채택, 사법기관 개혁, 시위 참가자 사면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중앙정부가 여전히 동부 분리주의 세력과는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어 범국민 대화가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실시했던 도네츠크주 분리주의자들은 러시아로의 편입 가능성을 경고하며 중앙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5월 18일.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을 위한 범국민 대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부 지역에선 여전히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민병대 간 교전이 멈추지 않고 있다. 리아 노보스티[* РИА Новости. 러시아의 국영 통신사. 1941년 창설.] 통신에 따르면 도네츠크주 분리주의 세력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정부 공동의장 미로슬라프 루덴코는 18일 "도네츠크주 도시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에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오늘 오전 들어 전날보다 전투가 더 격화됐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군이 여전히 무력으로 민병대를 해산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르센 아바코프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슬로뱐스크 주둔 정부군 막사를 공격했던 민병대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으며 정부군 측에선 사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포로로 붙잡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슬로뱐스크 인민의 시장 뱌체슬라프 포노마료프는 인테르팍스 통신에 슬로뱐스크 외곽에서 이날 새벽 교전이 벌어져 정부군 병사 7명이 숨지고 민병대원 1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루 전부터 교전이 시작돼 밤새 이어졌다고 전했다. 정부군은 대포와 로켓포 등을 동원해 공세를 펴며 시내 진입을 시도했으며 민병대가 시외곽에서 이들을 저지하며 맞서고 있다고 포노마료프는 소개했다. 또다른 민병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국가근위대 소속 군인들이 크라마토르스크의 공항에서 시내 시청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민병대와의 사이에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크라마토르스크 시내에 경계경보가 울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하루 전 도네츠크주의 주도 도네츠크에 주둔 중이던 우크라이나 정부군 산하 국가근위대 작전본부가 민병대의 공격을 받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민병대원 약 130명이 국가근위대 작전본부를 포위하면서 양측 간에 교전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수십명의 근위대 소속 계약직 병사들이 민병대 쪽으로 투항했다. 뒤이어 민병대가 부대를 장악했고 근위대는 병력과 장비를 서둘러 인근 기지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5월 18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당국은 발레리 볼로토프를 정부 수반 겸 총리로 선출하고 독자적인 헌법도 채택했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정부는 이미 지난 15일 알렉산드르 보로다이를 총리로 임명한 상태. 도네츠크 쪽은 여자도 민병대에 받겠다는 의사를 밝혀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항하는 총력저항체제를 마련하기 시작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914892|#]] 제3차 원탁회의는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체르카시에서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동부 하르키우 주 분리주의 지도자 유리 아푸흐틴은 하르키우 주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에 이어 조만간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푸흐틴은 이날 주도 하르키우 시내 자유 광장에서 열린 집회 연설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우리는 25일 치러질 조기대선 투표에 절대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그날 이 광장에 다시 모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을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푸흐틴은 17일 하르키우에서 열린 제2차 원탁회의도 비판하면서 자신도 회의에 초청받았지만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5월 19일.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민병대가 18일 동부 도시 크라마토르스크에서 남성 3명을 우크라이나 중앙정부를 위해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국회의원들과 현지 정부 관계자들은 전날 이 지역의 불만을 무시하고 있는 중앙정부에 대한 비난을 쏟아 냈다. 5월 22일.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세력이 정부군 검문소를 기습해 16~17명을 살해하고 30여명 이상을 부상시킴으로써 최대의 타격을 가했다. 친러시아 반군측도 한 명의 전사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도네츠크 시 남쪽 30㎞ 지점인 볼로바카 읍 부근의 검문소 주변에서 교전이 일어났다.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사이의 이런 공방으로 25일의 대선은 암운에 쌓였다.[* 우크라이나 중앙정부도 동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투표가 실시되지 못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분리주의자들이 독립을 선언하면서 투표를 막겠다고 선언하고 있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방에서는 선관위 직원들이 무장을한 친러 민병대원들로부터 위협을 받기도 했다. 아르세니 야체뉴크 임시 총리는 러시아가 이 충돌을 확대시켜 이 선거를 무산시키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하면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개입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로바카 읍의 목격자들은 이날 한 짐차가 지나가자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의심없이 통과시켰으나 갑자기 건맨들이 안에서 자동화기와 총류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들이 군용차 가운데 한 대에 실린 탄약들을 발포해 터뜨림으로써 맹렬한 불꽃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루한스크주에서도 유사한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병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작전중이던 우크라이나 정부군 Mi-24가 우크라이나 방위군을 오인 공격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심지어 저 와중에 공격헬기 Mi-24와 지상군 사이에 통신망 개설도 안 돼서(정확히는 우크라이나 방위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사이에) 현장 지휘관이 중간에 여단 사령부를 거쳐서 건너뛰기 식으로 공군과 연락을 하려고 했다(...). 5월 23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동부 지역에서 반정부 세력 500명이 정부군을 공격했으며 이로 인해 반정부 세력 2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독립을 선언한 동부 루한스크주 [[루비즈네]] 지역 외곽에서 22일 정부군이 탄 차량이 공격을 받으면서 수 시간 동안 충돌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4일 오전 루비즈네 지역 인근에서 또다른 충돌이 일어나 정부군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루한스크주와 러시아의 국경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들이 비류코보라는 마을 주변에서 '정체불명'의 10명쯤 되는 인원들에게 포위당하고, 무장을 탈취당했다. 오전 10시 30분경 국경 순찰을 돌던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원들은 아스타호보 삼림지대로 들어가자마자, 정체불명의 인원들에게 강제적으로 멈춰졌고, 바퀴를 의도적으로 쏘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 이후 무장을 해제당하고, 직후 10명의 인원들은 그들을 버려두고 숲속으로 사라졌다. '''운명의 5월 24일''' 뉴스에 따르면 민병대 측은 이날 동부 폴타바스카주 카를로프카 마을에서 교전을 벌여 정부군 10명을 사살했고, 교전 과정에서 반군 4명과 시민 2명도 죽었다. 5월 25일, 이탈리아 외무부에 따르면 슬로뱐스크에 있던 이탈리아 기자와 러시아인 통역가가 친러시아군의 발포에 사망했다고 말했다.[[http://www.theguardian.com/world/2014/may/25/italian-journalist-andrea-ronchelli-believed-killed-ukrain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